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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23일 중국에서 관측된 슈퍼문. 올해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9일경 슈퍼문이 뜰 것으로 보인다. [사진=신화사/뉴시스] |
미항공우주국(NASA)는 최근 오는 9월9일 평소 달보다 큰 슈퍼문이 관측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반적으로 슈퍼문은 연중 달이 근지점을 지나면서 보름달인 경우 해당된다. 근지점에 있을 때 관측되는 보름달의 크기는 원지점에 있을 때보다 14%가량 크게 보이기에 슈퍼문이라고 부른다.
지난해 추석에도 슈퍼문이 뜬 바 있다. 지난해 추석 당일 지구와 달의 거리가 37.4만㎞~37.6만㎞로 평균 거리 38만㎞보다 짧을 것으로 예측됐다.
슈퍼문은 지난해 6월23일 관측됐다. 당시 천문학자들은 2014년 8월10일경 수퍼문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정확히 예측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