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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美, 에볼라 경보 최고단계 격상"..진원생명과학 '강세'

기사입력 : 2014년08월08일 09:23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김양섭 기자]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갈수록 확산되면서 진원생명과학이 연일 강세다.

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날대비 4.5%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진원생명과학은 최근 급등세를 기록해왔으며 이날도 5% 상승세로 장을 출발, 장중 10% 급등했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관계사인 이노비오가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업체다. 이노비오는 진원생명과학의 최대주주 VGX파마수티컬스의 모회사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에볼라 바이러스 경보 단계를 최상위 단계인 ‘레벨1’로 격상한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서아프리카 3국에서 시작돼 지금까지 9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에볼라는 확산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가는 이날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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