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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나 기자]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는 이달 말부터 차(茶)처럼 복용하는 종합감기약‘테라플루’를 다시 국내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본사의 해외제조소가 미국에서 프랑스로 변경하면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신고)변경 절차도 진행하는 과정에서 2012년 국내 공급이 일시 중단됐었다.
테라플루는 천연 레몬향이 함유된 가루 형태로 따뜻한 물에 타서 레몬차를 마시듯이 복용할 수 있다. 차 형태의 액상으로 복용하기 때문에 흡수가 빨라 감기 증상을 신속히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수분을 보충해 준다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
테라플루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1박스에 6포(개)로 구성됐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