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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록신' 드록바, 친정 첼시로 유턴

기사입력 : 2014년07월26일 13:27

최종수정 : 2014년07월26일 13:27

친정팀 첼시로 복귀하는 디디에 드록바 [사진=AP/뉴시스]
[뉴스핌=대중문화부] ‘드록신’ 드록바가 친정 첼시로 복귀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 첼시는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드록바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첼시의 파라색 유니폼이 잘 어울리는 드록바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8년간 첼시의 전성기를 이끈 슈퍼스타다. 36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 터키 갈라타라사이에서 뛰던 드록바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조국 코트디부아르를 이끌며 녹슬지 않은 실력과 카리스마를 뽐냈다.

드록바의 첼시 복귀를 반기는 건 누구보다 팬들이다. 드록바가 뛰던 시절 첼시는 리그와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 등을 가리지 않고 고르게 우승하며 황금시기를 구가했다. 특히 드록바를 세계적 선수로 키운 무리뉴 감독이 다시 보여줄 궁합에도 눈길이 쏠린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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