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디큐브백화점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실제 크기의 동물인형들과 함께 시원한 남극 여행을 선사한다고 24일 밝혔다.
디큐브백화점은 지하 2층 수변무대에 동물인형 브랜드 한사토이 팝업스토어를 내달 7일까지 연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특별히 남극, 북극의 동물들로만 구성된 전시존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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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2m에 달하는 북극곰을 비롯해 펭귄, 순록 등 실제 같이 정교하게 제작된 실물 크기의 동물인형들을 다양하게 전시해 이색적인 남극 풍경을 연출했다.
인형들과 함께 크고 작은 빙산과 눈 결정체로 사실감을 더해 무더운 여름날 마치 남극에 온 듯 짜릿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바다표범(29cm) 2만1000원, 펭귄(24cm) 2만2000원, 북극곰(27cm) 2만2000원 등 품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인형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윤순용 디큐브백화점 이사는 "무더운 여름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남극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와 전시존을 연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