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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송주오 기자] 한국레노버의 윈도 태블릿 '싱크 패드'가 예약판매 매진을 기록하며 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는 지난 21일 옥션 단독으로 예약 판매를 시작한 씽크패드 10이 판매 12시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매진을 기록한 모델은 와콤 디지타이저 펜을 탑재한 128GB 제품이다. 예약 판매 시작 후 12시간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판매 모델은 용량 64GB, 128GB 용량에 와콤 디지타이저 펜 지원/미지원으로 네 가지이며 완판 된 모델 이외에 다른 모델들도 활발하게 판매 중이다.
씽크패드 10은 PC+ 리더 기업인 레노버가 내놓은 제품에 걸맞게 완벽한 PC환경을 제공하는 10.1형 윈도 태블릿이다. 쿼드코어 프로세서, 윈도8 64비트, 4GB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HD 그래픽 탑재로 이전 세대 제품보다 4배나 빨라진 속도를 제공한다.
와콤 디지타이저 펜을 제공하고 열 손가락 멀티터치 기능을 탑재해 편리한 입력방식을 제공한다. 풀HD IPS 디스플레이(1920x1200)와 전면에 듀얼 1080p HD 카메라를 적용해 멀티미디어 시청이나 화상회의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휴대성 또한 뛰어나 8,95mm 두께에 무게가 598g 밖에 나가지 않으면서도 배터리 시간이 10시간이 된다.
씽크패드 10의 2차 물량은 한달 후 입고 예정이다. 레노버 씽크패드 10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레노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믹스 2, 씽크패드 8에 이어 씽크패드 10의 완판에서 볼 수 있듯 레노버 윈도 태블릿은 국내에서 최고의 윈도 태블릿으로 사랑 받고 있다"면서 "레노버는 PC+ 리더 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최상의 성능과 혁신을 담은 태블릿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