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트북'에 출연한 제임스 가너 [사진=영화 '노트북' 스틸] |
TMZ는 미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전설적 배우 제임스 가너가 19일 오후 8시경(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2005년 미국 배우 조합상 공로상을 수상한 제임스 가너는 ‘매버릭’ ‘스페이스 카우보이’ ‘노트북’ 등 다양한 영화에 주조연급으로 출연해 사랑 받았다.
제임스 가너는 TV와 스크린에서 동시에 커리어를 쌓으며 성공한 대표적인 배우로 통한다. 제임스 가너가 1957년부터 주연한 TV시리즈 ‘매버릭’은 1994년 영화 버전이 공개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경찰은 현재 제임스 가너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