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을 공식 임명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16일 밝혔다.
다만 박 대통령은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아 전날 국회에 송부를 재요청한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 2명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재가하지 않았다.
민 대변인은 "재송부한 2명에 대해서는 이 시각 현재 재가가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