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출전 선수를 확정할 세계랭킹 포인트가 금주부터 적용된다.
국제골프연맹(IGF)는 금주부터 2016년 7월 11일까지 세계랭킹을 반영해 리우올림픽 출전 선수 남녀 각 60명을 확정키로 했다고 AP통신이 15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
세계랭킹으로 출전 선수가 채워지면 그다음은 국가별 쿼터를 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원국 중 출전을 신청한 나라는 최대 2명의 선수를 출전시킬 수 있다.
올림픽 개최국인 브라질은 출전권 1장을 보장받았다. 세계랭킹 15위에 드는 선수들은 올림픽에 1순위로 출전하지만 1개국에서 최다 4명만이 출전할 수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은 2016년 8월 6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