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7일 동부제철 자율협약이 공식 체결됐다.
지난달 30일 동부제철이 자율협약을 신청한데 이어 이달 1일 회사채 신속인수에 대해 신용보증기금과 채권단 간에 합의가 도출됐으며 4일 신보, 금투협, 채권단 등이 7월 만기도래 회사채 차환발행을 가결했다.
이어 이날 산은, 정책금융공사, 수출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9개 금융기관이 모여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동부제철과 채권단은 향후 3~4개월의 실사를 거쳐 경영정상화방안 결의를 통해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약정(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