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사진=뉴스핌DB] |
제143회 브리티시오픈 조직위원회는 3일(한국시간) 이번 주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아직 대회 출전 자격을 얻지 못한 선수 가운데 10명에게 출전 자격을 부여했다.
이번에 출전권을 받은 선수는 최경주 외에 '심장 이식 골퍼'로도 유명한 에릭 컴프턴과 케빈 스태들러, J.B 홈스, 찰스 하월 3세(이상 미국) 등이다.
브리티시오픈 출전 자격을 얻은 한국(계)선수는 최경주 외에 양용은(42·KB금융그룹), 나상욱(31·타이틀리스트), 김형성(34·현대자동차), 정연진(24), 장동규(26), 김형태(37), 전 탁구 국가대표 안재형의 아들 안병훈(23) 등 8명이다.
브리티시오픈은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영국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CC에서 열린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