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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에이젝스 재형이 배우 김가은과의 키스신 비화를 털어놨다. [사진=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 공식 포스터] |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 제작발표회에서는 재형, 형곤, 승엽, 효준과 배우 김가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재형은 "키스신은 데뷔 후 처음이었다. 팬들이 이런 내 모습을 이해해줄까 걱정도 됐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가은 씨는 키스신 촬영이 처음이 아니었고 누나기 때문에 잘 리드해주실 줄 알았는데 오히려 내가 하게 됐다”며 “멤버들이 다 같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키스신을 찍으려니 어색하고 민망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가은은 “첫 촬영 장면이 키스신이었다. 아직 친해지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어색할 수밖에 없었다. 잘 리드해준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은 네이버 챌린지리그에서 연재돼 많은 사랑을 받은 웹소설 ‘뱀파이어의 꽃’을 각색해 재구성한 작품이다.
뱀파이어의 꽃에 네티즌들은 "뱀파이어의 꽃, 재밌을 것 같다", "뱀파이어의 꽃, 아이돌인 줄 몰랐다", "뱀파이어의 꽃, 정말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