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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와 환경재단은 ‘참이슬과 함께하는 Save the Earth, 참 깨끗한 공기-350 캠페인’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350 캠페인은 400ppm에 달하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350ppm으로 줄이자는 세계적 기후변화방지 캠페인으로, 현재 전 세계 188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350ppm은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녹지 않는 이산화탄소 농도다.
하이트진로는 주류 업계 최초로 저탄소 인증을 획득하며 온실가스 감축, 청정연료 전환, 폐열회수 등 녹색경영 실천에 앞장서 왔다. 또한, 100%천연원료의 깨끗함을 강조한 참이슬 에코먼스 캠페인, 참이슬 에코 캠핑촌을 통해 고객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친환경 활동을 펼쳐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부터 환경재단과 협력해 자연환경과 사회환경에 책임 의식을 키우고 기업의 사회공헌 모토를 실천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환경재단에 환경보호기금을 전달한 하이트진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Save The Earth 참 깨끗한 공기-350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하이트진로는 350UCC, 350사진 및 포스터 등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350프로그램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350실천약속을 발표하고, 쉽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나만의 실천 약속을 하는 350약속을 통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주류 업계 넘버원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자연주의 참이슬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인 ‘참 깨끗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