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에어부산은 오는 10일 자정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선 전 노선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구매되는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이다.
왕복 기준 총액운임(기본운임+유류할증료+공항시설사용료)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노선의 경우 ▲후쿠오카 11만 6800원~ ▲오사카 13만 7700원~ ▲도쿄 15만 3400원~ 등이다.
중국노선은 ▲칭다오 12만 1800원~ ▲시안 18만 8500원~ ▲마카오 19만 1700원~ ▲홍콩 19만 5600원~ 등으로 지난 2월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구성됐다.
특히 동남아노선은 ▲타이베이 18만 3800원~ ▲가오슝 18만 3800원~ ▲세부 21만 7900원~ ▲씨엠립 24만 3700원~ 등에 판매되고 있어 7말8초를 피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알뜰족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에어부산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연 2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진행 예정인 이벤트"라며 "이 외에도 3개월 전 미리 여행을 준비하는 부지런한 고객들을 위한 FLY EARLY, 갑자기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눈여겨볼만한 기간임박 프로모션 FLY NOW를 통해 얼마든지 저렴한 비용으로 가벼운 여행을 떠날 수 있기 때문에 에어부산의 다양한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