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7일 정규 3집 전격 발매 [사진=SM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걸그룹 f(x)의 타이틀 곡 ‘Red Light’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f(x)는 오는 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4일 KBS ‘뮤직뱅크’,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에 오른다.
특히, f(x)는 이번 주 컴백 무대를 통해 많은 궁금증을 얻고 있는 타이틀 곡 ‘Red Light’ 최초 공개와 함께 수록곡 무대도 함께 선보인다. 이들은 ‘엠카운트다운’과 ‘뮤직뱅크’에서는 ‘MILK’를, ‘쇼! 음악중심’ 등에서는 ‘All Night’를 공개 총 3곡에 이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에너제틱한 일레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 ‘Red Light’와 함께 선보이는 수록곡 ‘MILK’는 독특한 리듬이 돋보이는 어반 R&B곡. ‘All Night’는 대중적인 멜로디와 감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업템포 팝 댄스곡인 만큼 f(x)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f(x)는 컴백 무대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록곡 2곡의 미리듣기 음원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30일 ‘MILK’에 이어, 1일에는 ‘All Night’의 음원이 깜짝 오픈될 계획이다.
또한 f(x)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선보인 데 이어 엠버의 티저 이미지를 끝으로 새 앨범 콘셉트로 변신한 멤버 전원이 공개되며 한껏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f(x)의 정규 3집 앨범 ‘Red Light’는 오는 7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