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국내에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2014 뜨는 휴양지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터파크투어가 꼽은 휴양지로 태국 크라비와 베트남 나트랑, 남태평양 피지가 선정됐다. 크라비는 유럽인들에게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푸켓에 비해 생소한 지역으로 신비로운 자연 경관과 고급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는 완벽한 휴양지다. 아름다운 경관으로는 아오낭 비치가 대표적이며 스피드 보트를 이용하여 떠나는 섬투어, 스노클링, 신비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동굴탐험, 코끼리트래킹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2014 뜨는 휴양지로 손꼽히는 또 다른 지역은 베트남 나트랑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휴양지에 뽑힐 정도로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베트남 최고의 미항이다. 나트랑에 위치한 빈펄리조트는 섬 하나를 모두 차지하고 있을 만큼 거대한 규모를 가지고 있어 리조트까지 스피드보트와 해상 곤돌라로 입장할 수 있다.
남태평양 한 가운데 위치한 두 개의 큰 섬과 300여개의 군도로 이루어진 피지는 남태평양 교통의 허브이자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에게 밀월여행지로 선택되고 있는 낙원같은 곳이지만 한국에서도 대한항공 직항으로 10시간만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크루즈, 밤낚시 투어, 빌리지 투어, 젯보트, 해변승마, 디너크루즈, 스카이 다이빙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여름 휴가 준비는 지금이 적기며 최대 50% 쇼핑지원금을 제공해주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중"이라며 "최대 12개월 무이자할부, 여행 달러북 증정 등의 특전도 함께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