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미셸 위(25·나이키골프)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미셸 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638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미셸 위는 선두인 엘레나 샤프(캐나다)에 단 1타 뒤져 지난 주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예약했다.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오지영(26), 펑산산(중국) 등은 4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어 최나연(27·SK텔레콤)이 3언더파 68타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제니 신(22·한화) 등과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 양희영(25) 등과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미셸 위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