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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최경주. 트래블러스 우승 가시권...2타차 공동 3위

기사입력 : 2014년06월22일 09:22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종달 기자] 최경주(44·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우승을 가시권에 뒀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리버 하이랜즈TPC(파70·684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단독 선두인 라이언 무어(미국)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스콧 랭글리(미국), 마이클 퍼트넘(미국) 등도 공동 3위다.

이날 10번홀(파4), 11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으나 13번홀(파5)에서 티샷을 워터 해저드에 빠뜨리는 바람에 보기를 범했다.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17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했다.

배상문(28·캘러웨이)은 3타를 줄여 공동 14위(8언더파 202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경주 [사진=AP/뉴시스DB]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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