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에서 포착됐다. [사진=MBC 브라질월드컵 방송캡처] |
20일(한국시간) 즐라탄은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D조 우루과이와 잉글랜드의 2차전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즐라탄은 편한 복장을 한 채 경기를 지켜봤다. 소속팀 동료 우루과이 에딘손 카바니(27·파리 생제르맹)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추측된다.
수아레스가 펄펄 나 우루과이는 잉글랜드를 2-1로 꺾어 16강 진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외신은 즐라탄이 가족들과 브라질에 입국했으며 스페인과 칠레의 경기도 관전했다고 전했다.
우루과이 잉글랜드 즐라탄에 네티즌들은 "우루과이 잉글랜드 즐라탄, 훈훈하다", "우루과이 잉글랜드 즐라탄, 응원 덕분에 우루과이가 이겼나?", "우루과이 잉글랜드 즐라탄,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