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크로아티아] 알렉스 송 팔꿈치로 만주키치 가격해…0:4 대패 [사진=AP/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카메룬 크로아티아 경기에서 카메룬 알렉스 송이 과도한 반칙으로 퇴장 당했다.
카메룬 크로아티아는 19일 오전 7시(한국시각)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렀다.
카메룬 크로아티아는 각각 1패씩을 갖고 있었지만 이날 알렉스 송의 반칙과 함께 계속된 카메룬의 불운으로 4:0으로 카메룬이 승리를 가져갔다. 카메룬은 예선 탈락이 확실시되고 있다.
알렉스 송은 전반 40분께 0-1로 뒤지고 있던 중 크로아티아 만주키치와 어깨 싸움을 하다 밀리자 팔꿈치로 가격했다. 이를 본 주심은 레드 카드를 빼 들며 알렉스 송의 퇴장을 선언했다.
카메룬은 알렉스 송의 퇴장 이후 후반에서 제대로 맥을 추지 못했다. 알렉스 송의 반칙 행위는 ‘제2의 페페'라고 불리며 비난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