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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시티가 기성용을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
스완지시티는 1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러시아를 상대로 월드컵 첫 번째 활약을 꿈꾸는 기성용에게 행운을 빈다"고 공개적으로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시즌 선덜랜드에서 임대신분으로 활동한 기성용의 원소속은 스완지시티이며, 스완지시티의 게리 몽크 감독은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기성용은 다음 시즌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한편, 기성용은 18일 오전 7시부터 진행된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와의 H조 조별리그 1차전에 선발 출장했으며, 전반 30분 사메도프의 공격을 끊기위해 강한 슬라이딩 태클을 걸었지만 주심이 옐로카드를 판정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