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185년 전통의 벨기에 정통 와플의 대표주자 '메종 당두아(Maison Dandoy)' 초청 프로모션을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메종 당두아는 당두아 가문이 1829년 설립, 185년 동안 6대째 대를 이어 벨기에 정통 와플을 만들어 온 와플 전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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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은 메종 당두아의 와플 장인 'Pascal Geeroms'을 초청해, 장인의 레시피대로 벨기에 정통 와플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이번 초청 행사는 서울신라호텔 셰프 및 기획 담당자들이 벨기에 현지 유명 와플 하우스를 모두 직접 방문한 뒤 최고의 명성과 실력을 갖춘 메종 당두아를 최종 선정한후 적극 초청해 이뤄졌다.
이번 초청 프로모션에서는 메종 당두아의 시그너처인 2가지의 와플(브뤼셀 와플, 리에주 와플)을 중심으로, 스페큘러스(Speculoos) 및 다양한 비스킷 등 벨기에 정통 디저트를 다채롭게 만나 볼 수 있다.
'고프레(gauffres)'라고도 불리는 와플은 가장 널리 알려진 벨기에 음식인데, 크게 브뤼셀 와플과 리에주 와플로 구분된다. 브뤼셀 와플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거품 낸 달걀 흰자를 반죽에 섞어 구웠기 때문에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메종 당두아 프로모션은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즐길 수 있다.
더 파크뷰 관계자는 "정통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벨기에에서 가장 유명한 메종 당두아의 장인을 초청해 현지와 똑같은 와플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라면서 "매 시즌마다 세계적인 셰프를 초청해 본토 최고의 맛을 선보이는 더 파크뷰 초청 행사의 일환"이라고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