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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트디부아르 생일맞은 미드필더 혼다 "승리로 장식하겠다" [자료사진=AP/뉴시스] |
일본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 브라질 헤시피에 위치한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코트디부아르와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혼다는 경기 하루전인 14일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인 데일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4년 전과는 역할과 입장, 팀의 스타일 등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이제는 팀의 주축 선수가 된 만큼 책임감이 크다"며 "이전과는 다른 심정으로 도전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일본 선수들은 걸출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의 팀으로서 경쟁팀들을 상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생일 다음날 코트디부아르전을 치르는 혼다는 "내 28번째 생일을 승리로 장식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일본 코트디부아르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본 코트디부아르, 드록바 야야투레 출전한다는데 힘든 싸움될 듯" "일본 코트디부아르, 일본 응원할까 말까" "일본 코트디부아르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