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이어 서방언론 중 2번째
[뉴스핌=주명호 기자] 프랑스 AFP통신이 올해 내로 북한 평양에 지국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프랑스 시사지 '르 푸앵'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앞서 AFP통신 대표단은 지난 4월 북한 방문 당시 지국 개설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관측된다.
개설이 성사되면 AFP통신은 AP통신에 이어 평양에 지국을 둔 두 번째 서방 언론사가 된다. AP통신은 2012년 1월 서방 매체 중 처음으로 평양에 종합지국을 열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교도통신이 2006년 평양지국을 개설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