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서 마르셀로가 자책골을 넣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마르셀로는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다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A조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서 전반 11분에 자책골을 넣었다.
이는 84년 월드컵 역사상 첫 개막전 자책골이며, 월드컵을 20회 개근한 브라질의 첫 자책골이여서 축구팬들을 충격케 했다.
이날 브라질과 크로아티아 경기에서 마르셀로는 크로아티아의 니키차 옐라비치(29)가 시도한 슛을 걷어내려다 실수로 자책골을 넣고 말았다.
한편, 브라질 크로아티아 경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라질 크로아티아 개막전, 자책골이라니..." "브라질 월드컵 첫 골이 자책골 아..." "브라질 크로아티아, 어제 경기 최고였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