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도지사가 누구보다 낮은 자세로 현장줌심으로 가는 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원 당선인은 5일 “협치를 공약했다”며 “협치라는 것은 도민들과 현장전문가들이 도정 모든 결정과정에 민관이 수평적으로 협력하는 새로운 통치”라고 말했다.
제주도민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원 당선인은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큰 변화를 만들어달라는 것 같다. 그 뜻을 잘 받들어서 제주의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