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박인비(26·KB금융그룹)와 최나연(27·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CC(파71·615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박인비는 9언더파 62타를 제니퍼 존슨(미국)에게 4타 뒤졌다.
박인비 [사진=뉴스핌DB] |
최나연도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날 최나연은 퍼트가 호조를 보였다, 퍼트수 26개에 그쳤다. 최나연은 2012년 11월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이후 우승 소식이 없다.
세계랭킹 1위를 탐하고 있는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4언더파 67타로 최운정(24·볼빅), 미셸 위(25·나이키골프)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라 치열한 1위 경쟁을 예고했다.
최나연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