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부동산 투자노트] 월세소득 과세에 강남 다주택자 '움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원 노출 꺼리는 다주택자, 급전세나 매물 전환 움직임…강북 대학가는 요지부동

[뉴스핌=한태희 기자] 주택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 소식이 전해진 후 서울 강남에 집을 보유한 다주택자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분위기다. 정부의 임대소득 과세 방침에 세금을 얼마나 내야할 지 몰라서다. 

은행 BP센터에는 세금 계산을 묻는 다주택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일부 다주택자들은 자신들이 내놓은 월세를 급전세로 바꾸거나 집을 팔기 위한 저울질을 하고 있다.

반면 서울 강북 부동산 시장은 과세 소식에도 잠잠하다. 특히 대학가에서 주택 임대소득으로 생활하는 다주택자는 과세 소식에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4일 서울시내 은행 PB센터와 중개업소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에선 집주인들이 임대소득세와 세원 노출을 피할 방안을 찾는 데 골몰하고고 있다. 

은행 PB센터에는 주택임대 소득세가 어느 정도 나올지 묻거나 아예 집을 팔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나은행 강태욱 부동산팀장은 "고소득층은 소득이 노출되는 것을 꺼린다"며 "집을 팔아야 하는지 묻는 문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안명숙 부동산팀장은 "임대주택 사업을 접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임대소득세를 피하기 위해 중개업소에 문의하는 다주택자도 나타나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SK공인 관계자는 "월세를 급전세로 바꿔도 되겠냐고 묻는 집주인이 있고 매물을 내놔도 팔릴 것 같냐며 매매수요를 묻는 전화가 있다"고 말했다.

강남권 다주택자가 분주해진 이유는 정부의 이번 조치로 임대소득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달 '임대 시장 선진화 방안' 발표하며 세입자가 집주인 동의 없이도 월세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세액 공제 절차를 손질했다. 세입자가 월세 공제 신청을 하면 집주인 월세 소득은 고스란히 드러난다.

 

[사진=뉴시스]


서울 강남권과 달리 강북 주택 임대차 시장에선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다. 대학가에서 주택 임대사업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다주택자도 별 다른 반응이 없다는 게 강북 서대문구 연희동, 성북구 돈암·종암동, 종로구 명륜동 일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종로구 명륜동 중앙공인 관계자는 "월세를 반전세로 돌리겠다는 집주인은 없다"며 "이곳은 대학생에게 임대하기 위해 지은 집이 많기 때문에 집을 판다고 내놔도 임대 목적으로 사는 사람 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북구 종암동 임마누엘공인 관계자도 "집을 팔거나 사겠다는 움직임은 아직 없다"며 "전세보증금을 받아도 마땅히 굴릴 곳이 없는데 세 부담 피하자고 집주인이 월세를 전세로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