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JP모간자산운용이 아이패드용 'JP모간 인사이트 앱'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아시아 시장에 초점을 맞춘 ‘인터랙티브형 디지털 툴’로 투자전문가 및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JP모간운용이 보유한 전세계 모든 주요 자산군, 시장 및 투자 테마들에 대한 정보를 멀티미디어 형식의 라이브러리를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투자 자문가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저장하고 순서를 재배열해 고객과의 투자 상담에 활용할 수 있다. 홍콩, 대만, 싱가포르, 인도, 한국에서 영문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일본어·중국어·한국어 버전도 제작 예정이다.
제드 라스코비츠(Jed Laskowitz) JP모간운용 아시아 태평양 CEO(최고경영자)는 “JP모간 인사이트 앱은 명확하고, 간결하며, 객관적인 인터랙티브형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승훈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 대표는 "동영상, 팟캐스트, 시장 보고서, 멀티미디어 분석 정보 등을 통해 객관적인 정보에 근거한 투자 결정을 도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한글본 앱도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 앱은 링크(https://itunes.apple.com/kr/app/insights-by-j.p.-morgan-asset/id602722972)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