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이기상(28·플레이보이골프)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에서 우승했다.
이기상은 25일 경기도 용인의 88골CC(파72·7,017야드)에서 끝난 대회 결승에서 최준우(35)를 2홀 차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기상은 2009년 11월 동부화재 프로미배 군산CC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통산 2승째도 매치플레이로 따냈다.
이기상은 32강부터 8강까지 홍순상(33·SK텔레콤), 김도훈(25·신한금융그룹), 김대현(26·캘러웨이)까지 전 챔피언들을 차례로 꺾었다.
이날 승부는 11번홀까지 팽팽했다. 하지만 12~13번홀에서 최준우의 실수로 경기 흐름이 이기상에게 넘어갔다. 이기상은 16번홀까지 1홀 차로 쫓겼지만, 17번홀을 버디로 파에 그친 최준우를 잡았다.
이기상은 상금 2억원을 추가하며 시즌 총 상금 2억6,300만원으로 상금랭킹에서도 1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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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상이 25일 경기도 용인의 88CC에서 끝난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예비 신부와 포옹을 하고 있다. [사진=KPGA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