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미셸 위(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에어버스 LPGA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공동 4위에, 세계랭킹 1위를 노리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3위에 올랐다.
미셸 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 골프트레일(파72/6,52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했다.
미셸 위는 전반 3, 4번 홀 연속 버디를 잡고 7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미셸 위는 13, 14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낚았고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보탰다.
한국 선수 중에선 유소연(23 하나금융그룹), 지은희(28 한화), 신지은(21 한화)이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는 안나 노르드크비스트(26 스웨덴)로 합계 16언더파 200타다.
루이스는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루이스가 마지막 라운드까지 상위권을 유지하면 박인비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루이스에게 내준다.![]() |
미셸 위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