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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군부 쿠데타 선언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AP/뉴시스] |
지난 22일(현지시간) 질서 회복을 위한 군의 국정 장악 쿠데타를 선언한 태국 군부는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전국적인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군 대변인은 국영 텔레비전을 통해 이를 공표했다. 태국 군부는 쿠데타 선언에 이어 집회, 시위 금지령까지 내렸으며 잉락 친나왓 전 총리를 포함해 일가족 4명을 소환하기도 했다.
또 한 시간 앞서 프라윳 찬오차 군 참모총장은 각 군 및 경찰 합동위원회가 7개월간의 정치 소요로부터 안정을 되찾기 위해 나라를 통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국 군부 쿠데타 선언에 이어 태국 국민들의 SNS까지 검열에 나서 국민들의 공포는 점점 커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