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NHN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NHN스튜디오629(대표 최현동)가 개발한 몬스터 무한 대전 '우파루사가' 초반 조짐이 좋다.
23일 NHN엔터에 따르면 이달 21일 밤 10시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 등록 페이지 오픈 하루만인 22일 밤 12시경 30만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NHN엔터테인먼트와 데브시스터즈의 공동 개발작이 사전 모집 5시간 만에 5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단 시간, 최고 모집자수를 기록한 데 이어 '우파루사가'도 하루 만에 30만명을 모으며 사전모집 흥행 반열에 올랐다.
NHN스튜디오629 최현동 대표는 “게임에 대해 공개된 정보가 많지 않은데도 이용자분들의 관심이 가히 폭발적, 그만큼 게임에 대한 퀄리티와 캐릭터의 인기를 뒷받침 하는 것이라 기쁘다”며 “우파루마운틴과 우파루사가의 개발팀이 다르지만, 우파루사가 개발팀 역시 우수한 개발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우파루마운틴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잘 이식해 좋은 게임으로 곧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우파루사가'는 오는 6월 1일까지 사전 모집 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곧 출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