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농협홍삼 한삼인은 최근 어린이용 홍삼제품인 '착한홍삼 키즈엔'과 '한삼인 아이홍삼'을 출시하며 어린이 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착한홍삼 키즈엔'은 100% 국산 원재료를 사용한 어린이 홍삼 음료다. 각종 합성 첨가물과 설탕, 액상과당 등을 추가하여 맛을 냈던 기존의 일부 어린이 홍삼 제품과 달리, 키즈엔의 주원료는 국내에서 키운 6년근 홍삼과 국내산 과일을 사용했다.
'한삼인 아이홍삼'은 3~13세 유·아동을 위한 단계별 홍삼 건강기능식품이다. 6년근 홍삼농축액에 녹용과 초유단백분획물 그리고 총명탕의 원료로 알려진 석창포를 첨가해 어린이의 성장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배와 사과, 곶감 등 천연과일의 농축액을 첨가해 홍삼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농협홍삼 관계자는 "홍삼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어린이 홍삼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 하고 있다"며 "어린이 면역력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홍삼은 내달 2일부터 22일까지 전국 한삼인 가맹점,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홍삼정골드, 더블오365, 아이홍삼 등 다양한 제품을 대상으로 증정행사와 할인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