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로리 매킬로이(25·북아일랜드)와 여자테니스선수 캐럴라인 보즈니아키(24·덴마크)가 결별했다.
AP통신, 미국의 골프닷컴 등 외신은 22일(한국시간) 매틸로이가 보즈니아키와의 약혼 취소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매킬로이는 전 세계랭킹 1위이고 보즈니아키도 여자테니스에서 세계 1위에 올랐던 스타 커플이었다.
두 선수는 금년 말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보도와 함께 결혼식에는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등이 하객으로 참석할 것이라는 얘기까지 나왔었다.
두 선수는 2011년 8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 선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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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마스터스에 앞서 열린 '파3콘테스트'에 로리 매킬로이(오른쪽)의 캐디를 맡은 보즈니아키가 매킬로이와 입마춤을 하고 있다. [사진=美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홈페이지 캡처]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