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현대백화점은 프랑스 식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한불상공회의소와 함께 '제2회 프렌치 고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5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프랑스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 '브리오슈 도레', 세계 최대 초콜릿 박람회인 '파리 살롱 뒤 쇼콜라'에서 1등을 수상한 기록이 있는 프랑스 장인 초콜릿 브랜드 '꽁뜨와 뒤 카카오',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친근하고 맛있는 과일·야채 디저트를 선보이는 브랜드 '샤를앤앨리스', 프랑스 프리미엄 잼 브랜드로 100념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레옹스 블랑' 등 총 10여개 식음료·베이커리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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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랑스 와인&맥주 초대전'을 열어,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특등급 5대 샤또 와인 중 샤또마고 96(1.5L), 샤또 라뚜르 84(1.5L)를 3병 한정 판매하고, 세계 3대 샴페인 하우스이자 F1(포뮬라1) 공식 샴페인인 'G.H 멈 NV', 프랑스 맥주 브랜드 크로넨버그 1664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반얀트리 서울 클럽 앤 스파,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등 서울 시내 유명 호텔 6곳과 함께 '프렌치 다이닝' 이벤트를 진행해, 프랑스 메뉴 주문시 현대백화점카드를 제시하는 고객 누구에게나 10~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한불상공회의소와 '한·프랑스 식문화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매년 행사를 정례화해 하기로 했다"며 "고객들에게 '프랑스는 패션이다'란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해 새로운 다양한 프랑스 식품 MD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