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남양유업은 프리미엄급 냉장주스인 'at home 오렌지'와 'at home 포도' 2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냉장주스시장에 뛰어들었다고 16일 밝혔다.
'at home 오렌지'와 'at home 포도'는 모두 주스맛의 핵심인 원료부터 꼼꼼히 선별했다.
'at home 오렌지'는 1년 내내 기온이 따뜻하고 일조량이 많아 최적의 오렌지 원산지로 알려진 미국 남동부에 위치한 플로리다주 오렌지를 사용했다. 이곳에서 생산된 오렌지는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고 감칠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로 알려져 있다.
'at home 포도' 역시 포도재배에 이상적인 기후조건을 가진 남미 최대 포도원산지인 칠레산 포도를 사용했다. 특히 남양유업은 우유산업으로 축적한 오랜 냉장 유통 노하우와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산에서부터,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 될 때까지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최경철 남양유업 본부장은 "프리미엄급 냉장주스 시장은 장기간의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로 인해 매해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출시된 제품은 이런 소비자들의 욕구를 겨냥해 출시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