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크리스마스 선물' 테마의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부부의 날 테마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정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미국의 작가 '오헨리'의 소설로 시계를 팔아 아내의 머리핀을 선물로 산 남편과 머리카락을 팔아 남편의 시계줄을 선물한 아내의 감동적인 스토리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를 맞아 배우자를 위한 정성 가득한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는 '사랑의 밥차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레시피, 요리에 대한 스토리, 완성 사진 등을 업로드 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30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1등(1명) 'WMF' 웨딩 골드 세트, 2등(3명) '헹켈' 5스타 6종 블록 세트, 3등(5명) '르크루제' 무쇠 냄비를 증정한다.
부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및 전시도 진행한다. 오는 22일(목) 광복점에서는 '김세환' 포크 콘서트를, 23일 김포공항점에서는 '김경호' 미니콘서트를 진행하고, 본점, 중동점 등 갤러리에서는 '앙드레단특별전', '윤서희 가족탐구생활전' 등 예술적 교감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중구 롯데백화점 마케팅팀 팀장은 "부부는 사회의 근간이 되는 가장 기초적인 단위다"며 "롯데백화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많은 부부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한 번 더 느끼고 부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