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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분기 영업익 1520억…전년比 58.6% 감소

기사입력 : 2014년04월30일 09:1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서영준 기자] KT는 1분기 영업이익이 15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6%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 8461억원으로 4.2% 줄었으며 당기순손실 41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1분기 KT 매출은 유선매출 감소와 상품매출 하락 등의 영향을 받았으며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 상승 등의 결과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무선분야는 LTE 가입자 확대를 통한 ARPU 상승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조 7834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말 LTE 가입자 비중은 52.4%로 863만명의 가입자를 기록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KT는 지난 27일 영업재개에 맞춰 스펀지 플랜 등 신규 마케팅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영업 재개 후 KT 무선 가입자 흐름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선분야 매출은 유선전화 가입자와 통화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한 1조 4201억원을 기록했다. 유선전화 매출은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KT는 초고속인터넷의 안정적 성장세를 기반으로 현재 IP 기반 가입자 규모를 지속 확대해 유선분야 매출 하락세를 극복할 계획이다.

미디어/콘텐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7% 성장한 3696억원을 달성했다. KT IPTV는 1분기 19만명 순증을 기록하며 516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특히 IPTV는 유료 콘텐츠 이용료 등 부가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5% 성장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KT는 올해 80만명 이상의 가입자 순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부가수익 창출을 통해 IPTV의 성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금융/렌탈 매출은 BC카드의 안정적 매출과 KT렌탈의 활발한 성장세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9865억원을 달성했다. 기타서비스 매출은 부동산 개발매출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 하락한 2992억원을 기록했다.

KT는 올 한해 서비스, 연구개발 등 모든 역량을 고객 중심으로 재정비해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소모적인 보조금 경쟁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경쟁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등 KT 정신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크 경쟁우위 확보해 스펀지 플랜 등 차별화된 상품 개발, 유통망 고도화, CS 개선 등을 통해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반적인 그룹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전그룹사가 한 몸처럼 생각하고 움직이는 싱글 KT와 ICT 기반의 그룹 경영 시너지 창출을 통해 KT그룹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김인회 KT CFO 전무는 "KT는 비상경영 선포, 사업합리화, 특별명예퇴직을 단행하며 비장한 자세로 경영정상화에 매진하고 있다"며 "전임직원이 필사의 각오로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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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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