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현재 실적확인 심리가 높아지고 모멘텀이 제한적인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2일 "전날 코스피지수는 2000포인트 구간에서 반락했으며 유가증권 시장 거래대금은 연초이후 최저치인 2조2000억원까지 감소했다"며 "국내 기업 실적발표 시즌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가운데 코스피 이익 추정치 순상향 비율이 하락하는 점도 부담"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하지만 리스크 지표 하락과 위험자산 투자 심리 회복세"라며 "코스피 전약후강 비율 상승" 등을 이유로 이번주 IT및 자동차주들의 실적개선을 기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수 추가 상승 시각을 유지하며 주식 비중 유지로 대응하라고 권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