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학술연구 및 실무수습 등 교류 활성화와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후 진행된 업무협약은 정부 3.0 정책에 부응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국가에 필요한 우수 법률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4/04/18/20140418000194_0.jpg)
또한 한국소비자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높여나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앞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소비자문제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과 전문성을 갖춘 법률전문가를 양성해, 법률문화 발전과 소비자후생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전문인력 및 정보, 자료의 교류, 산학 협력 프로그램 진행, 상호 강의 지원 및 공동연구, 공동 심포지움 실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