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대비 1.4%…이전 1.8% 하회
[뉴스핌=김성수 기자] 올해 1분기 중국 경제 성장세가 전분기에 비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1분기 작년 동기 대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7.7%보다 0.3%p(포인트) 둔화된 수준이다.
다만 전문가 예상치인 7.3%는 소폭 웃돌았다.
직전분기 대비 성장률은 1.4%를 기록해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역시 지난 4분기 1.8%에는 미치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