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연말부터 많은 관심속에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던 맘마미아 뮤지컬 스타와 함께하는 반얀트리 콘서트가 이달 30일 야외수영장 '오아시스'로 자리를 옮겨 다시 개최된다.
맘마미아 한국팀 오리지널 공연의 흥행을 이끈 세 뮤지컬 스타 이경미, 전수경, 최정원이 선보이는 맘마미아 하이라이트와 다양한 명곡을 눈 앞에서 감상하며 뷔페 디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다. 티켓 가격은 21만원이다.
내달 5일, 어린이날에는 크리스탈 볼룸에서 '시네마 파라다이스'가 열려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공연을 감상하며 세미 뷔페 디너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이 날 공연에서는 캐리비안의 해적, 셜록홈즈, 라따뚜이, 인크레더블, 천공의 성 라퓨타 등 어린이를 위한 감동적인 영화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성인 8만5000원, 어린이 6만5000원이다.
반얀크리 클럽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분들의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