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첼시 골 BBC 극찬 "눈 깜짝할 사이에 골 터뜨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지소연(22·첼시 레이디스)이 잉글랜드 데뷔무대 1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고 BBC가 보도했다.
지소연은 14일(한국시간) 영국 스테인스어폰템스 스테인스타운 FC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여자 슈퍼리그 5라운드 브리스톨 아카데미와의 홈 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상대 문전 왼편에서 강한 슈팅으로 데뷔 골을 터뜨렸다.
지소연은 지난 6일 애스턴빌라와의 연습경기에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데 이어 공식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영국 BBC는 지소연의 경기에 대해 "아이낙 고베에서 첼시로 이적한 한국인 미드필더 지소연이 데뷔전에서 눈 깜짝할 사이에 골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한편 첼시 구단 역시 "지소연은 이날 훌륭한 경기 내용으로 데뷔전을 치렀다"고 평가했다.
지소연 첼시 골 BBC 극찬 소식에 네티즌들은 "지소연 첼시 골 BBC 극찬 받을만 하다" "지소연 첼시 골 BBC 극찬, 지메시 별명 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