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더 플라자는 교보문고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스프링 라이브러리 북 콘서트'의 두 번째 행사를 오는 26일 오전 11시, 호텔 로비층에 위치한 카페&바 '더라운지'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에는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의 저자이자 전 KBS 아나운서 손미나가 참석해 여행과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손미나는 현재 여행 작가,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손미나앤컴퍼니 대표이사이자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의 편집장으로 재직 중이다. 팟캐스트 '손미나의 여행사전'은 애플이 선정한 '2013년을 빛낸 최고작'이며, 다수의 여행 관련 저서와 번역서를 펴내고 각종 토크쇼와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행과 삶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며 "더라운지 셰프가 준비한 딸기 에프터눈 티 세트도 제공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손미나 작가의 북 콘서트는 호텔 봄 패키지 4월 이용 고객 중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 30명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