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사브밀러브랜드코리아와 케이디코리아는 국내에 코젤 다크 생맥주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코젤 다크 하우스(Kozel Dark Haus)의 매장을 수도권에 27개 추가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서울시 구의동, 당산동과 광명시 철산동에 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내 총 30개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브밀러브랜드코리아는 국내에서 코젤 다크와 기네스의 흑맥주 양강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코젤 다크 병맥주는 2011년 국내 첫 출시 후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의 흑맥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3년 10월에는 코젤 다크 하우스에서 생맥주 판매를 시작했으며, 국내에서 코젤 다크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맥주 마니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1월까지 3개월만에 3개 매장에서 500ml 기준으로 4만 2000여잔의 코젤 다크 생맥주가 판매됐고, 2014년에는 더 다양한 장소에서 소비자들이 체코 최고의 흑맥주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사브밀러브랜드코리아 관계자는 “코젤 다크 생맥주 판매량의 급격한 증가는 국내에 새로운 맛의 맥주를 찾는 수요가 많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며 “체코 최고의 흑맥주인 ‘코젤 다크 생맥주’를 올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