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LIG손해보험 예비입찰에 KB금융, 롯데그룹, 동양생명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범 LG가로 분류되는 LB인베스트먼트, MBK파트너스, IMM PE 등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관심이 있다고 알려졌던 메리츠금융은 이번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LIG손보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이 마감됐다.
향후 일정은 4월 중 본 입찰을 진행하고 늦어도 6월말까지는 매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LIG그룹 오너일가가 매각하는 LIG손보 지분은 20.96%로 매각금액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모두 50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