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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상우가 분당에 위치한 본인 소유 빌딩으로 ‘2013 대한민국신인건축사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벨 엑터스, 뉴스핌DB] |
권상우 소속사 벨 엑터스는 “권상우가 2013 대한민국신인건축사대상에서 아들 이름(룩희)을 딴 분당구 야탑동 본인 소유 빌딩 ‘루키1129’(rookie1129)로 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루키1129는 답답한 도시의 획일적인 건물에서 탈피, 진입부 및 내외부에서 건축주와 설계자의 공간적인 배려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건축주와 공감대를 구성해 건축면적 일부를 공공 외부공간으로 제공해 외부와 소통하려는 노력이 있었다”며 “상업용 공간으로 무주공간의 효율적인 구성도 우수하다. 또 옥상에 녹지공간을 구성해 이용자에게 휴게공간을 배려한 점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한편 지난해 드라마 ‘메디컬 탑팀’에서 활약한 권상우는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