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농식품부 "10년내 수입산 가공식품 원료 10% 국산 대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음식점 등 원산지 표시품목 확대...위반시 과징금

[뉴스핌=홍승훈 기자] 정부가 10년내 수입산 가공식품 원료의 10%를 국내산으로 대체하는 '10-1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 올해부터 콩, 수산물 등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을 확대하고 위반시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국무총리 주재의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 행복시대를 여는 신식품정책'을 보고했다.

이번 정책안에 따르면 정부는 바른 먹거리, 건강한 국민, 산업 도약을 비전으로 △국민 식생활 및 영양 개선 △농식품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국산 농산물의 수요 확대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외식산업 선진화 및 한식의 진흥 △정책 추진기반 조성 등 7개 분야 35개 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정부는 현장과 지역중심의 식생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취약계층의 영양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식생활 체험공간을 현재 50개에서 2017년까지 250개로 확대하고 아침밥 먹기, 채소과일 균형섭취, 텃밭가꾸기 등 바른 식생활 5대 캠페인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농촌지역의 영양 불균형 문제가 부각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농어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생활도우미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농식품 인증표지제와 안전관리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우선 내년부터 11종에 이르는 농식품인증제를 친환경농수산물, 유기농, 안전관리인증, 우수식품인증, 식품명인지정, 지리적 표시 등 6종으로 단순화한다.

또 올해부터 가공식품과 음식점의 원산지표시 대상품목을 확대하고 2년내 2회 이상 위반할 경우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이에 따라 두부와 콩국수 등 콩류, 오징어 꽃게 조기 등 수산물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특히 식품산업이 농산물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국산원료 비율을 현 30%에서 40% 수준으로 늘리는 대책을 마련했다. 이른바 '10-10 프로젝트'다.

가공식품 원료의 수입산 비율은 2012년 현재 70.3%(1057만톤)인데 이를 2022년까지 60.3%(907만톤)으로 낮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농산물 생산자와 식품외식업체간 직거래 활성화 차원에서 원료 농산물 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 가공용 종자개발과 가공적성 연구 등도 확대하고 국산 농축산물을 이용한 식품소재와 반가공센터 육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이어 외식산업 선진화에 대해선 미슐랭가이드를 참고해 민간기반의 음식점 평가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복안도 내놨다.

미슐랭 가이드는 프랑스 타이어 회사 미쉐린이 출판하는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레스토랑 평가 잡지인데, 정부는 이를 벤치마킹한 평가기준을 만들어 선진화를 꾀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과거 식품산업 진흥에 맞춰졌던 정책방향이 국민 식생활 개선과 농식품의 품질관리쪽으로 선회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 차별점"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