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사업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7일~11일까지 공덕동 본점에서 2014년도 제1차 희망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업화 준비 단계에 있는 ‘예비창업반’과 창업 초기 단계의 ‘창업초기반’으로 분반 운영되며 창업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예비창업반은 창업기초를 다지고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창업아이템검증, 창업마케팅전략, 비즈니스모델링 및 사업계획서 작성의 과정이다.
창업초기반은 기업의 성장잠재력을 키우기 위한 과정으로 사업타당성 분석 및 창업기업의 차별화된 마케팅전략 도출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두 과정 모두 참가비는 무료다.
수강 희망자는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 선발 시 혁신형 창업 및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는 우대한다.
신보 관계자는 “희망창업아카데미는 실무 중심의 창업교육과 사례분석 및 워크숍 형태의 수강생 참여에 중점을 두어 교육효과를 높이는 한편, 창업보증과 경영컨설팅 연계지원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성공 창업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